동물들은 어떻게 '잘 자요 뽀뽀'를 할까요?
잠을 부르는 베드타임 스토리
잠자리를 준비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엄마가 아이에게 "동물들도 우리처럼 '잘 자요 뽀뽀(굿나잇 키스)'를 한다"고 말해주며 시작합니다. 나무늘보, 공작새, 뱀, 바다코끼리, 코끼리 등 열다섯 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해서 뽀뽀를 하는 사이 저녁놀이 지던 하늘은 어느새 어두워지고, 금세 달이 뜨고 별이 반짝입니다.
마치 시처럼 운율을 맞춘 글은 아이에게 소리 내어 읽어주기에 좋습니다. 봉제 인형처럼 둥글둥글한 동물들의 실루엣과 파스텔톤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색감은 보고만 있어도 스르륵 잠이 올 것만 같지요. 아이를 재우는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