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자들이 쓴 중국 대륙의 문화연구서. 중국의 문화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자 11명이 서양이론에 비판적 수용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개혁 · 개방 이후의 중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학, 영화, 희곡, 건축, 인터넷, 부동산, 매체, 도시 조성, 일상 소비 등을 주제로 쓴 글 12편과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 경관을 개괄한 글 1편이 실려있다.
19세기 중엽의 '종이호랑이'에서 21세기의 '글로벌 차이나'까지, 현대 중국을 살아가는 중국인들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는 책. 중국의 개혁 · 개방 30년에 대한 문화연구의 성과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은,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을 보는 유효한 렌즈이자 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를 읽는 나침반 구실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