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컨설팅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난 주목할 만한 현상은 컨설팅의 내용과 대상에 따라 컨설팅의 과정이나 방법, 기법 등이 전문화 되었다는 것이다. 수업이나 생활지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과 학교경영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은 그 진행 절차나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기법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교원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과 학교조직 차원에서 진행되는 컨설팅도 마찬가지로 차이가 크다. 이와 같이 컨설팅의 실제가 다양해지면서 영역과 대상에 따라 달리 적용할 수 있는 세분화된 학교컨설팅 이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에 대한 부응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