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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제발 잡히지 마
글쓴이
이란주 저
출판사
삶창(삶이보이는창)
출판일
200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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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란주

1995년부터 지금까지 이주노동자, 이주민과 연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네팔 출신 이주 노동자들과 친구가 된 덕분에 인권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이주민과 이주노동자의 삶을 곁에서 보고 듣고 함께 겪으며 마주한 일들을 기록한다. 낯설고 친절하지 않은 세상에 온몸으로 부딪치는 이들의 모습에서 용기와 지혜를 얻고 있다. 이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오래 일했다. 제2의 전태일 평전이라 평가받은 『말해요, 찬드라』, 미등록 이주민의 역사를 기록한 르포소설 『로지나 노, 지나』, 청소년을 위한 이주민 인권 이야기 『이주노동자를 묻는 십대에게』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만난다. 15년간 이주노동자들의 곁에서 그들의 삶과 아픔을 함께 하면서 두 번째로 엮어낸 그들의 이야기이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들을 지켜봐 왔기에 저자가 들려주는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에서는 '사람 냄새'가 묻어난다. 우리 사회에서 그들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있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빠, 제발 잡히지마』는 제목에서부터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 그들이 당장 현실에서 직면하고 있는 강제추방의 문제와 그만큼이나 힘든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문제 등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이주노동자라는 단어에 따라다니는 편견과 차가운 시선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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