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 주는 아이』등의 대표작으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집필한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입니다. 저자는 요즘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게 된 아빠, 사업에 실패해 좌절한 아빠, 생각지도 않았던 사고를 당해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아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힘든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작품을 썼습니다.
힘들고 지친 아빠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워 줄 사람은 바로 ‘가족’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을 아빠와 초등학교 2학년생인 준형이로 설정했습니다. 어린 준형이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본 아빠의 시련을 현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준형이 역시 이런 아빠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글을 쓰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