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어머니 수난사
글쓴이
강준만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09년 5월 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전3권), 『정치적 올바름』, 『한류의 역사』, 『미디어 법과 윤리』,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여자보다 강한 어머니들 이야기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고 괜히 눈물이 나올 것 같은 이름, 어머니. 모성이 본능이건 학습이건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에서 어머니는 자기희생의 상징이자 실체이다. 참혹한 전쟁에서 수많은 어머니들이 자식을 품에 안은 채 죽어갔으며, 무시무시한 굶주림 앞에서 어머니는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싸우는 투사가 되어야 했다.

이 책은 가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투사’로 살아야 했던 어머니 수난의 역사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천사와 구조적 문제를 담아낸다. 국가가 가정을 지켜주지 못해 생긴 각개약진의 가족주의와 계층 상승 및 체제 존속의 수단으로서 나타난 입시전쟁, 부동산 열풍, 정략적인 결혼풍속, 엄친아 현상 등을 굴비 엮듯 하나로 엮어낸다. 그리고 사회적 구조 변화를 더 이상 수용하지 못하는 가족주의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참으로 열심히 투쟁하듯 살아왔지만, 지금의 체제에서는 어머니도 아버지도 딸도 아들도 모두다 희생자일 뿐 전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저자 강준만은 진보 진영에서 백날 ‘신자유주의 타도’를 외치는 것보다 어머니들의 ‘육아 부담’을 더는 정책 마련에 힘쓰는 것이 차라리 현실적인 대안이자 극복책이 될 거라고 일침한다.

‘인사 갈마들’은 인문사회과학과 인물과사상을 뜻하는 ‘인사’와 서로서로 대신하여 번갈아든다는 뜻의 우리말 ‘갈마들’이 합쳐진 말이다. 사고의 벽과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선보이고자 하는 「인사 갈마들 총서」는 삶과 지식이 하나로 만날 수 있는 책, 살아있는 책, 재미있는 책,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을 지향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