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시간의 관계를 해부하다
인간과 시간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고찰을 보여주는 책. 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지, 시간 사용 패턴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운동선수들의 근육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시간에 반응하는지, 신생아나 ADHD 아동들의 시간 인식은 어떠한지,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는 어디인지 등 시간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들을 여러 심리학 실험과 연구 결과들을 통해 설명한다.
우리는 늘 시간에 쫓기며, 어떻게 하면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지 고민한다. 저자는 일상에서 일방적으로 강요된 시간 규칙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적응하려고만 한다고 지적한다. 바쁘다고 조바심 내는 사이, 정작 중요한 시간과의 관계는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시간이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들을 짚어내며, 자신과 시간이 맺고 있는 관계의 질에 대해 독자가 자문하도록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