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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말이지
글쓴이
맥 로소프 저
출판사
미래인
출판일
2009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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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맥 로소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10년간 출판, 광고계에서 활동했다. 1989년 3개월 예정으로 영국 런던에 갔다가 지금까지 계속 살고 있다. 함께 광고계에서 일하던 여동생 데비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후 그동안 미뤄왔던 소설 쓰기를 시작했다.

첫 작품 『내가 사는 이유(How I Live Now)』로 가디언 상(영국), 마이클 L. 프린츠 상(미국), 브랜포드 보스 상(영국), 룩스 상(독일), 줄리아 워드 하우 상(미국) 등을 잇따라 석권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내가 사는 이유』는 현재 영국과 미국의 각급 학교에서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BBC 라디오에서 드라마로 제작, 방송하기도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작품 『만약에 말이지(Just In Case)』는 2007년 영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CILIP 카네기 메달과 미국도서관협회(ALA) 올해 최고의 청소년소설상을, 2008년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연거푸 수상하며 “청소년소설의 여왕”이라는 그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2007년 영국 카네기 메달, 2008년 독일 청소년문학상
미국도서관협회(ALA) 올해 최고의 청소년소설을 석권한 화제작


예정된 운명을 피해 달아나려는 열다섯 살 소년의 정신적 모험을 다룬 성장소설이다. 저자는 『만약에 말이지』를 통해 어른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극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의 내면세계를 절묘하게 묘사하여 각국의 청소년 문학상을 석권하였다.

어느 날 오후 데이비드 케이스는 창문에서 막 아래로 떨어지려는 동생을 발견하고 가까스로 구한다. 불과 1~2초 차이로 동생의 목숨을 구한 그는 엄청난 재난과 일상 사이의 거리가 머리카락 한 올만큼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를 둘러싼 어두운 운명(fate)의 존재를 느낀다. 그리고 운명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운명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저스틴 케이스(Justin Case)로 이름을 바꾸고 옷차림도 완전히 바꾸게 되는데…….

저자는 '운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동생의 탄생으로 인해 부모의 전폭적인 사랑이라는 존재 기반을 잃고 막연한 불안과 불신에 휩싸여 있던 저스틴은 별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사건을 계기로 불현듯 삶의 불안함과 운명의 가차없음을 절감한다. 운명은 과연 계속되는 우연들로 이루어진 것인지, 미리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정해진 것인지, 그런 운명에서 피할 수 있는 것인지, 운명을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인지. 『만약에 말이지』는 운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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