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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태학
글쓴이
김지하 저
출판사
이룸
출판일
200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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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하

김지하는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필명이다. 아호로 노겸, 노헌(勞軒), 우형(又形), 묘연(妙衍)이 있다. 1953년 산정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54년 강원도 원주로 이사하면서 원주중학교에 편입했다. 1956년 원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중동고등학교를 나와 196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시인』지에 「황톳길」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대일 굴욕 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이래, ‘오적 필화 사건’ ‘비어(蜚語) 필화 사건’ ‘민청학련 사건’ ‘고행… 1974 필화 사건’ 등으로 8년간의 투옥, 사형 구형 등의 고초를 겪었다. 1980년대에는 생명운동 환경운동을 펼쳐왔고, 원주에 거주하며 불철주야 조선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해오다 2022년 5월 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1975),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1981), 크라이스키 인권상(1981) 등과 이산문학상(1993), 정지용문학상(2002), 만해문학상(2002), 대산문학상(2002), 공초문학상(2003), 영랑시문학상(2010)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황토』『타는 목마름으로』『오적』『애린』『검은 산 하얀 방』『이 가문 날의 비구름』『별밭을 우러르며』『중심의 괴로움』『화개』등이 있고, 『밥』『남녘땅 뱃노래』『살림』『생명』『생명과 자치』『사상기행』『예감에 가득 찬 숲그늘』『옛 가야에서 띄우는 겨울편지』 대설(大說)『남』『김지하 사상전집(전3권)』『김지하의 화두』『동학 이야기』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랫동안 생명사상을 주창해온 저자 김지하. 그가 도덕적 삶의 부재가 야기한 우리 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촛불’이 태동한 현상을 중심으로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나타난 붉은악마들의 거대하고, 단결된 응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폐단을 극복하는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 가능성은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에서 보였던, 저자의 생명사상의 모태가 되었던 ‘후천개벽’의 거대한 흐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뿌리요, 이 땅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알리는 커다란 울림이라고 이야기 한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계기로 일어난 ‘촛불시위’를 통해 집회문화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민족의 응집력에 주목했고, 저자는 「소곤소곤 김지하의 세상이야기 인생이야기」라는 이름의 네 권의 책을 통해 ‘사이버세대’, ‘촛불세대’로 이어지는 거대한 문명사적 흐름과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만 하는 시대의 역할에 대해 다소 무거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네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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