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예민한 변화의 시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책이다. 미국의학협회의 추천도서로, 제작 과정에서는 미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들이 주가 되었겠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의 주제나 범위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춘기의 고민은 털어놓기도, 그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힘든 부분이 많다. 그런 점에 착안해 저자들은 말하기 힘든 부분을 직접 누군가에게 밝히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책을 통해 적절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체적 변화와 친구 관계 등 10대 소녀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골라 그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 친절하게 상담 받는듯한 느낌의 글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 자신 혹은 자녀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차분히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