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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글쓴이
홍자성 저
출판사
일신서적출판사
출판일
1992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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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자성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중국 명말의 환초도인 홍자성의 어록. 채근담이라는 명칭은 원래 송대의 유학자 왕신민이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어 먹으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이『채근담』의 전집은 대체로 인생이 세상에 나아가 사람들과 사귀고 직무를 처리하며 임기응변하는 도를 말하고 있으며, 후집에서는 주로 은퇴 후에 조용한 곳으로 물러나 앉아 한가히 지내는 즐거움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자연과 인생의 묘리 그리고 처세와 은둔의 긴묘함을 설명하고 있으며, 사상적으로는 유 · 불 · 선을 모두 가미하고 있다. 따라서 이『채근담』은 저자가 청렴한 생활을 보내면서 인격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인생의 온갖 고생을 체험한 것으로부터 우러난 주옥같은 지언임을 일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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