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키만족의 어린 소년, 팅카가 겪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아프리카 남부의 칼라하리 사막에는 키가 작고 거무스름한 피부를 가진 보스키만족이 살고 있어요. 보스키만족은 지칠 줄 모르는 활기와 끝없는 인내심, 대단한 창의성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갔지요. 이 책은 보스키만족의 상상력이 담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린 소년이 뜨겁고 척박한 사막에서 겪는 모험의 과정이 강렬한 색채의 삽화에 잘 녹아 있습니다. 특히 소년 팅카의 용기와 인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등은 먼 나라 아프리카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른 부족과의 갈등과 화해의 모습이나 ‘살아 있는 죽은 자’에 대한 묘사,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선하고 악한 영(靈)들에 대한 전설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프리카 문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성들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