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속에 어떤 과학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나아가 속담을 통해 어떤 과학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 놓은 책. 속담 속에는 자연현상을 꼼꼼히 오랫동안 관찰하여 알아낸 지식들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속담 열여섯 개를 통해 물체의 질량과 운동 법칙, 암석의 종류, 온도의 변화 등 과학 정보를 옛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준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속담을 통해 충격량과 물체의 질량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를 통해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암석의 종류와 생성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음력과 양력이 만들어진 유래를 알려주는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관성의 법칙과 악기의 공명통이 하는 역할을 재치있게 설명하는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등 익숙한 속담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지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