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풍장의 교실
글쓴이
야마다 에이미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09년 4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야마다 에이미

'문학적인 것'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일상어를 자유롭게 작품 속에 끌어들인 일본 신세대 문학의 선두 작가로 꼽히는 야마다 에이미는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 냄으로써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라카미 류에 필적하는 유일한 여성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 문예반 활동을 했으며 메이지대학교 4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의 클럽에서 서빙을 하거나 모델 일을 하는 등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한다. 1985년 거친 성애 묘사와 도발적 상상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킨 『베드 타임 아이스』로 문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이 작품으로 제94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이어서 1987년 『솔뮤직 러버스 온리』로 나오키 상을, 1988년에는 『풍장의 교실』로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1996년 『애니멀 로직』으로 이즈미 교카 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슈거 앤 스파이스』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받았다.

2009년 발표된 신작 『학문』은 고교생들의 성과 순정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은 『나는 공부를 못해』 이후 13년 만에 발표한 성장소설이다. 각자 다른 욕망을 상징하는 네 주인공의 성장기를 아름다운 문체로 써내려간 이 소설은 일본 문단에서 야마다 에이미의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나는 공부를 못해』, 『풍장의 교실』, 『베드 타임 아이스』, 『방과 후의 음표』, 『슈거 앤 스파이스』, 『공주님』, 『120% COOOL』, 『추잉껌』, 『돈 없어도 난 우아한 게 좋아』, 『애니멀 로직』, 『나는 공부를 못해』, 『A2Z』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17회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 여류문학상 수상작
야마다 에이미가 선사하는 잔혹하고 매력적인 성장소설집


일본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꼽히는 야마다 에이미의 초기 대표작 세 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도시에서 시골의 초등학교로 전학 온 5학년 소녀가 경험하는 인간의 악의를 단순하고도 강렬하게 묘사한 「풍장의 교실」은 제17회 히라바야시 다이코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막 성에 눈뜬 여중생의 미묘한 우정을 그려낸 여류문학상 수상작 「나비의 전족」, 그리고 작가의 개성적인 연애관이 잘 드러난 「제시의 등뼈」까지 야마다 에이미의 초기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육체가 관계의 매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야마다의 소설 속 여성들은, '남자의 몸에 대한 욕망'을 거리낌없이 표현한다. 하지만 야마다에게 '육체'란 어디까지나 '마음'을 갖기 위한 전제일 뿐이다. '정신'과 '내면'을 그리는 것에 치중한 20세기 문학에 도전하듯, 야마다는 자신의 작품 안에서 '정신'을 이루는 신체 자체에 주목하며 섬세한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