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방송 도입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던 아동극 대본 15편을 아동극을 엮은 책이다. 여기에 수록된 아동극 대본들은 1937년부터 일제에 의해 한국어방송이 폐지되던 1941년까지 실제로 방송된 대본이다. 일제시대의 방송극 대본으로는 최초로 발굴 공개되는 것이다. 대본만으로도 당시의 아동극 방송 상황을 생생히 그려 볼 수 있을 만큼 리얼하다. 또한 당시의 녹음실을 찍은 사진도 최초로 공개된다. 더불어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이자 동시/동화 작가이기도 한 방정환, 윤극영, 정인섭, 정순철 선생님들이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아동극 삽입곡)들의 악보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