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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
글쓴이
앤터니 비버 저
출판사
교양인
출판일
2009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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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터니 비버

영국의 전쟁사학자이자 역사 저술가. 윈체스터 대학과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나왔다. 1967~1970년 영국 제11경기병대 장교로 복무했다. 1975년 첫 소설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4편의 소설과 8권의 역사서를 출간했다. 치밀하고 객관적인 학자적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의 힘을 두루 갖춘 그의 역사 저술은 발표하는 책마다 찬사를 받았다. 스페인 내전 연구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스페인 내전》은 2005년 스페인에서 먼저 출간되어 12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으며, 같은 해 스페인 최고 권위의 ‘라 방과르디아 상(La Vanguardia Prize)’을 받았다. 스페인 내전 70돌인 2006년 봄, 영국과 미국을 비롯해 9개 나라에서 출간된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비버는 1941년 독일군의 크레타 침공을 다룬 《Crete》(1991)로 ‘런시맨 상’을 받았으며,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재조명한 《Stalingrad》(1998)는 ‘새뮤얼 존슨 상’과 ‘울프슨 역사상’, ‘호손든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잇달아 받았다. 2002년에 출간한 《Berlin : The Downfall 1945》 역시 돌풍을 일으키며 전쟁사학자로서 비버의 역량을 확인해주었다. 1997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저술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1999년에 영국왕립문학회 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전쟁, 스페인 내전을 빼놓고 20세기를 말할 수는 없다!

스페인 내전은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앙드레 말로,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유례없는 전쟁이었다. 이념과 계급과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파시즘 등 온갖 정치 이념들의 격전장이었다. 또한 자본가·지주 계급과 노동자·농민 계급이 맞붙은 계급 전쟁이기도 했다. 수많은 걸작의 배경이 된 전쟁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3만 5천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로 인해 스페인 내전은 불굴의 용기, 숭고한 이념, 전 세계 양심의 투쟁으로 기억된다.

이 책은 스페인 내전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의 전쟁사학자 앤터니 비버가 쓴 스페인 내전에대한 역사서로 그 동안 전쟁의 실상을 가려온 혁명적 낭만주의의 베일을 걷어내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쟁의 맨 얼굴을 보여준다. 저자는 스페인 내전의 전모를 역사적 · 정치적 맥락에서 세밀하게 조망함과 동시에 승패를 가른 결정적 전투의 현장들을 다큐멘터리 같은 생생한 필치로 재현했다. 그리고 좌파의 권력 투쟁과 분열이 초래한 파국을 분석함으로써 스페인의 공화 진영이 그토록 열렬한 세계 여론의 지지와 소련의 군사적 지원을 얻고도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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