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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글쓴이
박상미 저
출판사
북스톤
출판일
2016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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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미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다. 로고테라피 및 실존분석 국제 공인 치료자(오스트리아 비엔나 빅터프랭클 연구소).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문화심리학),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이다. 문학, 상담심리학, 대중문화, 문화심리학을 전공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에서 연구했다. 독일에서 빅터 프랭클이 창시한 로고테라피의 놀라운 치료 효과를 체험한 후, 수련을 받고 의미치료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법무부 방송국에서 전국 5만 7천여 명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심리치료 방송을, EBS에서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를, 유튜브에서 〈박상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아침마당〉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넘는다. 지은 책으로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행복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박상미의 고민사전』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가, 옮긴 책으로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 『빅터 프랭클』 『로고테라피』가 있다. 찍은 영화로는 장편 다큐멘터리 〈마더 마이 마더〉 〈내 인생,책 한 권을 낳았 네〉 외 여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꿈을 이룬 사람 곁에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삶에 공감해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한 사람
당신에게도 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한 사람’의 위대한 힘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책에서 박상미가 만난 사람들은 역사적 위인이나 거창한 롤모델을 그 ‘한 사람’으로 꼽지 않는다. 때로는 부모가, 때로는 배우자가, 또는 선생님이나 친구가 지금의 자신을 가능케 했다고 말한다. 배우 김혜자는 자신을 지지해준 남편이 있었기에 잠자고 있던 수만 개의 표정을 발굴해서 최고의 배우가 될 수 있었다. 국문학자 박동규 교수에겐 눈물겨운 사랑으로 키우며 학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부모님이 계셨다. 독보적인 연출가 표재순 감독을 만든 건, 생계 앞에서 꿈을 포기하려는 남편에게 ‘정신 차리라’고 호통을 쳐준 아내의 힘이었다. 신경림 시인에겐 헌신적인 어머니와, ‘시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영혼을 소통할 수 있는 ‘전우익’이라는 벗이 있었다. 늘 꼴찌에 가깝던 조벽 교수가 교수법의 권위자가 된 건 부모님과, 닮고 싶은 선생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 연극계의 산증인 이병복은 할머니, 남편, 목숨을 살려준 군인 등 여러 명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나아가 이제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들이 받은 믿음과 응원은 나비효과를 일으켜, 또 다른 이들에 대한 격려로 이어지고 있다.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록 쉽지 않은 삶이더라도 ‘누군가에게 믿음을 주는 존재가 되자’고 생각하며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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