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성 짙은 서정시로 한국시의 전범이 된 김소월의 시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문학사상이 제정한 권위와 전통의 ‘소월시문학상’의 제24회 수상작 작품집. 제24회 2009년도 소월시문학상 대상에는 박형준 시인의 「가슴의 환한 고동 외에는」 외 14편이 선정되었다. 지난 한 해 문예지(월간지는 2008년 4월호부터 2009년 3월호, 계간지는 2008년 여름호부터 2009년 봄호)에 발표된 작품들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끝까지 대상 경합을 벌인 작가들은 이재무, 송재학, 장석남, 권혁웅, 김선우 다섯 시인이었다.
『제24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에는 대상 시인 박형준 시인의 자선 대표작과 문학적 자서전, 그 작품세계를 통해 그 시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더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우수상 수상작들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가장 주옥같은 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