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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바흐
글쓴이
로버트 슈나이더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09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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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슈나이더

1961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출생하여 빈 대학에서 작곡학, 미술사, 연극학을 전공했다. 그는 소설, 시나리오, 희곡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권위 있는 상을 타는 행운을 누렸다. 1990년에는 『카르로 게수알도의 하모니』로 오스트리아 국영TV 영화대본상을, 『젊은 H의 꿈과 슬픔』으로 독일 바덴비텐베르크 희곡상을 수상했다.

1992년 출간된 『오르가니스트』는 200여 회 이상의 언론의 극찬과 함께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영화, 오페라,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으로 공연되면서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후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후 포츠담연극제 희곡작가상과 알레만 문학상, 베츨라 환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기를 건너온 바흐의 육필 악보, 축복인가, 재앙인가?

전작 『오르가니스트』를 통해 음악의 신비함에 대해 다룬 바 있는 로버트 슈나이더가 다시 한 번 음악 소설로 대중을 매혹시킨다. 듣는 것만으로도 그 가공할 힘에 압도당하게 되는 음악을 소재로 삼고 있는데, 저자는 연주와 그 분위기에 대한 탁월한 묘사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악보 속에서 음표들이 만들어 내는 조화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듯 책 속에서 그가 풀어놓는 언어의 조화가 독자들을 감동시킨다.

2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어둠 속에 묻혀있었던 바흐의 악보가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다시 없을 음악적 발견으로 기뻐하는 주인공과 그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는 이들간의 갈등 관계가 하나의 축이 된다. 그들은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열정으로 가득 차있는데, 그들이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묘한 화음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또, 그 음악으로 인해 연주자만이 아니라 청중까지도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전개 역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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