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모든 것』 개정판은 세계 각국의 과학 기술의 결집체인 탐사선이 태양계의 행성과 그 위성에 직접 가서 촬영하고 관측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한 ‘태양계 탐사 보고서’이다. 내용의 중심은 탐사선이 촬영한 320여 컷의 최신 영상과 그에 관련된 분석 데이터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 기사가 탐사 내용과 의의를 정리해 준다.
책의 시원한 화면에는 지상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는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 명왕성과 소행성, 혜성들의 ‘맨얼굴’이 손바닥 보듯 펼쳐진다.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행성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자료들이다. 여기에 자상하면서도 수준 높은 해설이 곁들여져, ‘태양계의 모든 것’을 눈으로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