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100년의 역사를 통해 은행의 미래를 묻고 있는 책으로 저널리스트 특유의 방대한 취재와 연구를 바탕으로 은행업 100년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 큰 흐름을 정리해내고 있다. 저자는 "오늘의 은행은 과연 그 실패를 세금으로 메울 만큼 사회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하는가?", "FRB를 비롯한 규제기관은 과연 자기 이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궁극적으로 미래에도 은행은 필요한 존재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문의를 제기하면서 관련된 사건들의 사실관계와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금융서비스 회사, 증권회사와는 구별되는 은행 특유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할 것을 주장하면서 은행업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는 작은 은행들,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은행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