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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빠
글쓴이
김하인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09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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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하인

1962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출생하였고, 대학교 3학년 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장편소설 『푸른 기억 속의 방』을 출간하고 [현대시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 소설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서정소설·감성소설이라고 일컫는 순정소설을 발표해 온 대표적 대중문학 작가로, 감각적 문체와 필연과 우연의 구성, 멜로드라마의 요건을 충족하는 내러티브를 통해 고전적 사랑을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적 작품인 『국화꽃 향기』(2000년)는 베스트셀러(100만 부 판매)에 올라, 시대 정서를 반영하는 대중문화의 텍스트가 되었다. 이후 『아침인사』 『눈꽃편지』 『소녀처럼』 『순수의 시대』 『안녕, 아빠』 『잠이 든 당신』 『세 가지 사랑』 『신예작가 유인경』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국내작가로는 처음으로 중국 출판 종합 1위를 기록,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은 작가와 지방신문 기자를 겸직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성 바닷가에서 ‘김하인아트홀’과 ‘국화꽃향기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IMF 외환위기로 인해 도산한 아버지 윤승철는 쪽지 한 장만 남겨두고 빚쟁이들에게 쫓겨 사라진다. 남겨진 딸 민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혼자 살 길을 찾아 학교도 그만두고 동대문시장의 밥집에서 일하게 된다. 작은 방 한 칸을 마련해서 검정고시 공부도 하며 열심히 살던 민서는 어느 겨울날 도와드렸던 할머니의 손자 김석우을 만나게 된다. 연극 연출자인 김석우는 민서에게 연극배우로의 길을 열어주는데….

백만 독자를 울린 『국화꽃향기』의 작가 김하인이 이번에는 '아버지'를 소재로 한 신작을 내놓았다. 힘든 시대에도 우리가 웃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가족'이라는 답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감성을 흔든다. 가정이 붕괴돼 헤어져 살게 되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

1997년 외환위기를 우리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를 주인공 민서를 통해 살펴보며 2009년 현재, 제2의 금융 ·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끔 한다. 이 땅의 수많은 아빠와 그 아빠의 아들 딸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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