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
글쓴이
요시카와 고지로 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2009년 5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요시카와 고지로

현대 일본의 중국학을 주도한 세계적인 중국문학자로, 자字는 선지善之이다. 효고현 고베시에서 태어나, 1926년 교토제국대학 문학부에 입학했다. 1928∼31년 중국에 유학하여 고증학을 배우고 귀국해 동방문화연구소 연구원이 되었고, 1947년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교토대학 교수가 되었다. 1962~63년 컬럼비아대학 객원교수를 지내고, 1964년 일본예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1967년에 정년퇴임했다. 고금의 문헌에 해박하고 고증에 뛰어났으며, 직관력이 남다르고 문체가 평이하면서도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스 학사원이 세계적인 동양학자에게 주는 스타니슬라스 줄리앙 상을 받을 만큼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았다.
저서로는 『요시카와 고지로 전집』(전28권), 『두보시주杜甫詩註』(전5책), 『요시카와 고지로 유고집』(전3권)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요시카와 고지로의 공자와 논어』(조영렬 옮김, 뿌리와이파리), 『당시 읽기』(심경호 옮김, 창비), 『송시개설』(호승희 옮김, 동문선), 『한무제』(이목 옮김, 천지인) 등이 번역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계적인 중국문학자 요시카와 고지로의 두보 강의집이다. 저자가 저술한 『두보 사기(私記) 제1권』과 『두보 사기 속고續稿』, 그리고 교토 대학 문학부의 최종강연 「두보의 시론과 시」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였다. 내용과 형식 모두, 두보는 중국의 고대·중세시와 근대시를 가르는 분수령이며, 가장 엄격한 운율을 지닌 시형 오언율시, 칠언율시의 완성자였다. 이 책은 두보의 시와 전기,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두보 해설서이다.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라는 제목은 두보의 명시 「춘망(春望)」에서 인용된 것이다. 이 작품은 현종 황제의 태평성대가 안녹산의 난을 계기로 혼돈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던 시기, 황제를 찾아 떠나려다 반군에게 붙들려 구금당해 있던 두보가 역시 반군에게 점령당한 장안성에서 지은 것이다. 두보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거의 평생을 불우와 불행, 슬픔과 괴로움 속에서 살면서 시인의 양심으로 사람들에게 닥칠 불행을 널리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사람들을 대신해서 노래하였다. 중국문학의 권위자 요시카와 고지로의 두보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두보의 작품세계와 삶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