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너무나도 특별한 예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다루는 예경의 '아트 스페셜' 시리즈 중 '살바도르 달리' 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유명 작가를 심층취재해서 특집기사를 다룬 듯한 느낌으로 구성한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가득 담은 한 권의 예술잡지를 보는 듯하다.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 더불어 그들이 활동하던 때의 시대상을 아우르며, 예술가와의 매혹적인 만남을 선사하고 있다.
달리가 활동하던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예술가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갖가지 시각자료와 흥미로운 사진들을 전면 컬러로 구성하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리고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책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어서 마치 아름다운 한 권의 화보집을 감상하는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게, 독자적으로 존재하지만 사실 그것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이야기와 사건들이 배경에 깔려 있다. 이 책은 달리의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어, 독자들이 화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