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와 듣기를 좋아하는 강아지
책 읽기가 매우 싫은 아이, 매들린. 매들린은 학교에서 책 읽기 시간만 되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틀리게 읽을 때마다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이지요. 사실 매들린도 책을 잘 읽어서 선생님에게 별 스티커를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매들린에게는 매번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는 하트 스티커밖에 없습니다. 그런 매들린에게 어느 날 보니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보니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소개해 준,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매들린에게 읽기 친구가 생긴 것이지요. 보니는 매들린이 틀리게 읽어도 친구들처럼 비웃지 않습니다. 매들린은 그런 보니에게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책을 읽고 선생님에게 별 스티커를 받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