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창조성과 고통의 관계는 어떠한가? 이 두 가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으로, 아름다움의 실체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미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규정은 미의 본질을 해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비미학적 해명을 시도한다. 미학을 대체하는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인류학, 고고학, 사회학 등의 학문체계를 종합하는 통합적인 시각으로 아름다움의 제현상을 규명하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창조성과 고통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설화와 문학, 작가의 세계를 규명하는 통합적 해석의 시각으로 그 의미를 다양하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시각으로 「나무꾼과 선녀」, 송기원과 안데르센의 글을 통해 창조성과 고통의 관계를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 아름다움과 고통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재발견은 그대로 삶에 대한 자성과 재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