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마을에서 열린 잔치 이야기를 통해서,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동화입니다. 오소리가 잔치를 열었어요. 숲 속 동물들은 무언가를 가지고 잔치에 갑니다. 다람쥐는 컵케이크, 담비는 포도 주스, 박쥐는 아코디언, 달팽이는 예쁜 딸을 데리고 가요. 하지만 두더지는 집을 짓느라 무언가를 준비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 자신만을 가져갔지요. 동물 친구들은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은 두더지를 흉보았지만, 두더지가 정말 멋진 것을 잔치에 내놓자 다들 기뻐했답니다. 평화로운 숲 속 풍경과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진 영국 마더구스 수상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