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런 학교를 만들자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학교, 자기를 찾고 자기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 관심에 기초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인턴쉽 과정으로 학교밖 세상을 몸으로 배우는 학교를 말이다. 과연 현실에 이런 학교가 있을까? 답은 있다. 아이도 교사도 가고 싶어 하는 학교 만들기에 성공한 메트스쿨이 바로 그 곳이다. 이 책은 미국 공교육의 개혁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공립 대안학교인 '메트스쿨'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의 계획을 짜고 길잡이 교사는 그 각각의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신나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교육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사교육 진통에 허덕이는 한국의 교육현실에 일침을 놓고 있다. 마음속으로는 그리고 있지만 정작 실행하기는 어려웠던 교육개혁을 '제도권'의 한계 속에서도 훌륭하게 해낸 메트스쿨을 세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한국에서의 새로운 학교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