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본주의의 위기를 분석하는 새로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읽는다!!
현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분석틀을 통해 조망하고 있는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에서 사용된 핵심적인 이론적 개념에 대한 검토에서부터 시작해 주류경제학의 분야인 소득과 분배, 경쟁과정과 같은 주제들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윤율 저하 경향 등의 개념들을 분석함으로써 저자들은 자본주의의 역사적 동역학을 추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하여, 현재의 자본주의 위기에 대항하고 더 나은 사회질서를 꿈꿀 수 있는 이론적 · 실천적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들은 마르크스의 이론을 충실히 계승하되, 이를 새롭게 다듬음으로써 경제학 일반(주류 경제학)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마르크스의 경제학 비판과 '역사과학적' 분석의 틀을 바탕으로 하여 마르크스 이후 변해 온 자본주의의 역사를 경제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동시에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르크스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분석에 적합지 않다는 통념을 철저히 반박하고 있으며, 불균형 미시경제학, 이윤율 저하 경향의 현대적 적용, 자본 - 관리주의(capito - cadrisme) 등의 개념들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의 양상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