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실력과 의지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역사를 바꾸어 놓기까지 한 열 명의 여성 지도자를 소개합니다. 20세기가 되기 전까지 여성들은 자신의 삶에 관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선거에서 투표를 할 수도 없었고, 본인 소유의 재산을 가질 수도 없었고, 대학에 갈 수도 없었지요.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리더십을 보이고 위대한 업적을 세워왔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하트셉수트는 스스로 파라오가 되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은 여자가 있어야 할 곳은 가정이라고 철석같이 믿던 시대에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며 여성의 참정권과 재산권 확보를 주장했습니다. 메리 앤 셰드 케리는 막 자유를 얻은 흑인 노예들의 교육과 권리 확보를 위해 학교를 세우고 신문을 펴냈으며, 또 변호사가 되어 피해를 입은 여성과 흑인의 권익을 위해 힘썼지요.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모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고, 인권 평화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주변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믿고 의지를 굽히지 않은 씩씩한 여성들이지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실천하는 굳은 의지와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작은 행동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