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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드
글쓴이
전경일 저
출판사
비즈니스맵
출판일
200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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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경일

공식 계정사락
1999년 『세계의 문학』 겨울호에 시 〈눈 내리는 날〉 외 2편으로 등단했다. 소설로 쿠바 혁명과 꼬레아노 이야기를 담은 『백 만년 동안 내리는 비』, 명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의 1912년 조선 울산 장생포 포경기지 방문 사건을 추적한 『붉은 장미』, 불멸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등장시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이념적 갈등을 겪는 인간을 그린 3부작 『마릴린과 두 남자』, 피터 폴 루벤스 그림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구원을 다룬 2부작 『조선남자』 등이 있다. 에세이로는 『마흔으로 산다는 것』,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와 여행기 『쿠바, 한 개의 심장을 그곳에 두고 왔다』, 조선화가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 『그리메 그린다』, 현대판 징비록인 『남왜공정』, 인문적 통찰을 담아 낸 『이끌림의 인문학』 등 42권의 저서가 있다. 2022년 소설 『조선남자』의 불어판이 『L'Homme de Coree』 제목으로 번역·출간되었다. 2020년 DMZ문학상(수필), 2024년 한국안데르센상(동화)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학문간의 통섭이랄 수 있는 역사경영학 장르를 가장 먼저 개척해 온 저자 전경일이 수많은 역사 자료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오랜 탐구 끝에 한일간 경쟁력의 차이와 그 원인을 파헤쳐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고려 말에 원나라로부터 들여온 목화씨를 한반도에 퍼뜨린 문익점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포착하고 국가의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최고의 산업혁신가라 표현하고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과 장인 정천익, 문래-문영, 여종, 향리 사람들로 구성된 문익점 프로젝트의 주역은 한반도에 혁신과 성장의 원천 씨앗을 뿌린 선구자였다는 견해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목화 도입을 기점으로 이후 6백여 년의 시간동안 목화를 홀대하였던 한반도에 비하여 선험자의 경험과 지식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룩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혁신과 창조를 계승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목화로부터 비롯된 일본의 방직기술은 도요타자동직기주식회사의 기술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탄생하였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혁신적 시도와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기업이나 국가 차원에서 생존과 성장의 원천 씨앗으로 키우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결국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위기를 극복하는 실마리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목화씨 한 알에서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21세기 기업과 국가의 생존을 위한 시작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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