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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대륙
글쓴이
마크 마조워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09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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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크 마조워

1988년 옥스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영국 출신의 역사학자로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와 서식스 대학 역사학과, 프린스턴 대학 국제정치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있다.

영국에서 공부했지만 문화적으로 늘 이방인 같은 느낌을 떨칠 수 없었던 그는 발칸 지역 연구를 통해 역사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1993년 출간된 『히틀러의 그리스』(Inside Hitler's Greece)로 해럴드 롱맨 역사상(Harold Longman Award)과 프랭켈 현대 역사상(Fraenkel Prize in Contemporary History)을 수상했고, 2002년 출간된 『발칸의 역사』(The Balkans)로 울프손 역사상(Wolfson History Prize)을 수상했으며, 『살로니카, 유령의 도시』(Salonica, City of Ghosts)로 런치먼 상(Runciman Prize)과 더프 쿠퍼 상(Duff Cooper Prize)을 수상했고 헤셀-틸먼 상(Hessell Tiltman Prize) 후보로 뽑혔다. 다른 저서로 『세계 지배Governing the World』(2012), 『암흑의 대륙Dark Continent』(1998)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유럽의 20세기 역사가 민주주의, 진보, 자유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는 기존의 전통적 해석과 단절하고 있다. 전통적 해석은 파시즘과 같은 권위주의 체제들은 자유민주주의로의 긴 도정에서 잠깐의 일탈이나 에피소드라고 본다. 그러나 마조워는 오히려 유럽의 20세기 전반부는 폭력과 뿌리 깊은 증오와 잔혹함에 의해 압도되었으며, 따라서 암흑의 대륙은 아프리카나 제3세계가 아니라 바로 유럽이었다는 것이다.

마크 마조워는 다양한 이념적 각축과 유럽의 미래를 둘러싼 이데올로기들 간의 경쟁 끝에 유럽이 도달한 민주주의의 성과와 한계를 논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유럽인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필연적인 목적지이자, 역사의 간지가 아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사회를 건설할 것이며, 어떤 민주주의를 건설할 것인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할 것이다. ‘암흑에 대륙 20세기 유럽 현대사’는 바로 여전히 민주주의를 벼리고 확장해야 할 오늘 우리에게 역사를 되돌아본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성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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