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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하나뿐인 병원
글쓴이
캐서린 햄린 저
출판사
북스넛
출판일
200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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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서린 햄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난 산부인과 의사. 남편 레그 햄린과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봉사를 위해 1959년 조국 오스트레일리아를 떠난다. 50년이 지난 지금, 캐서린 햄린 박사는 에티오피아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 역시 15년 전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자신의 삶을 소외당한 이들에게 온전히 바쳤다. 이들 의사 부부의 열정어린 헌신으로, 버림받은 삶을 살아온 3만2천 명의 에티오피아인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햄린 박사가 에티오피아에서 진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난산으로 인한 끔직한 상처를 지닌 에티오피아 누Fistula 환자들은 천대받고 외면당하는 존재들이었다. 수많은 환자들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비참한 인생을 마감해야 했다. 햄린 박사가 1974년에 개원한 아디스아바바 누 병원Addis Ababa Fistula Hospital은 완전무료 병원으로서 치료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산부인과 의사들의 교육기관 역할도 하고 있다.
햄린 박사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특별한 사회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훈작사를 받았으며, ANZAC 평화상, 영국 왕립외과대학 금메달을 받았고 노벨평화상 후보로 여러 차례 지명되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09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50년간 3만2천 명을 살려낸 의사 캐서린 햄린의 에티오피아 희망 일기
저자 캐서린 햄린 ‘대안 노벨상’ 으로도 알려진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s)” 수상 결정


햄린 박사가 남편 레그와 함께 1959년부터 지금까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의료 기록과 자신들의 인생을 일기처럼 써내려간 자전적 에세이이다.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 같은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한 의사의 헌신적 삶이 녹아 있는 현재진행형 실화이다.

195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캐서린 햄린은 남편 레그와 함께 3년간의 계획으로 에티오피아 의료 봉사의 길에 오른다. 그녀는 그곳에서 여태까지 한 번도 치료해본 적이 없는 누Fistula 환자들을 만난다. 누란 임산부가 사산을 하면서 입게 되는 대장과 요도 사이의 상처를 말하는데, 상처는 순식간에 구멍으로 뚫리면서 대소변을 제어할 수 없이 흘러내리게 만들고 결국 산모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병원이 전무하다시피 한 에티오피아에서 누에 걸린 임산부들은 거의 혼자서 죽음을 맞고 있었다. 그곳에서 이들의 진료를 맡게 된 캐서린 부부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이들을 치료하는 데 열중한다. 의료봉사 일정이 모두 끝났지만 캐서린 부부는 수많은 누 환자들을 두고 돌아올 수는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 재산을 털어 에티오피아에 완전 무료 누 전문병원을 짓는다. 병원 운영자금은 간간히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기부금을 모금하여 충당해오고 있다.

바람도 머뭇거린다는 땅 에티오피아. 그 의료 불모지에 평생을 바친 의사 캐서린 햄린. 그녀의 의료봉사는 죽음과 직면한 에티오피아인들의 깊은 절망에 한줄기 빛과 희망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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