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책에서는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인 현대를 살펴봅니다. 20세기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의 원인과 전개과정, 의미를 자세히 다루어서 어린이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세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일찍이 누려보지 못한 풍요 및 민주주의의 확대라는 현대 사회의 긍정적인 측면과 전쟁과 학살, 기아와 환경 문제 등 인간의 야만성이 초래한 부정적인 측면을 자세히 다룹니다. 현대 세계에 왜 이런 문명과 야만이 동시에 펼쳐졌는지, 이런 현대 문명과 야만의 현대 세계를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간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였는지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현대 세계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해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 속에는 150컷이 넘는 다양한 사진들이 실려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사진을 보면서 마치 현대사의 한 장면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만날 수 있고, 당시의 상황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대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삽화는 역사를 보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