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통계 자료 속 숫자들의 실체를 파헤친다. 통계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이 우리 생활에 관여하고 있는데, 그 자료가 가지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또, 잘못 이해하고 있음에도 그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해석의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그런 통계 자료들을 쉽게 분석하고 올바로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는 흔히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정보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든 통계에는 조사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 개입한 사람들, 그 결과물을 분석하는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 각각의 기준이 어느 정도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특정인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치를 만들어갈 수도, 의도하지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통계와 숫자의 오류들을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이를 너무 어렵게 느끼거나 맹신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