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이겨 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헬렌 켈러의 이야기입니다. 헬렌 켈러는 어릴 때 병을 심하게 앓은 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무조건 화내고 떼쓰던 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인생의 큰 변화를 겪게 되지요. 설리번 선생님 덕분에 헬렌은 점자를 읽고 말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설리번 선생님과 함께 세계를 누비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을 위해 강연하고 기금을 벌이는 헬렌 켈러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이 책은 헬렌 켈러의 생애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이야기해줍니다.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고,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습니다. 부록 페이지에는 점자의 탄생 과정을 비롯해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헬렌 켈러의 특별한 우정, 앤 설리번의 생애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올림픽의 탄생 배경도 함께 소개하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