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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
글쓴이
김혜리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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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리

이 시대의 대표적인 아동 작가 김혜리는 1955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석사)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 『보보의 모험』, 『안녕 살라망카』, 『시도때도 없이 사춘기』, 『고집불통 내 동생』, 『공부 방해꾼 우리 가족』,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엄마 친구 딸은 괴물』,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 『빨간 우체통』, 『바꿔버린 성적표』, 『메아리가 되고 싶어요』, 『나를 비교하지마세요』,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1,2』, 『진희의 스케치북』, 『날개 달린 아이들』, 『빠샤 천사』, 『방귀쟁이 촌티 택시』 등 다수가 있다. 그녀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의 넓이를 넓혀 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아홉살 태호와 동갑내기 삼촌 영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빠샤 천사』, 『바꿔 버린 성적표』 등 아이들 마음을 꿰뚫는 작품들로 10년 넘게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견 작가 김혜리의 신작입니다.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 형태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들과 흔들리는 전통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접근이 돋보이는 동화입니다.

아홉 살 태호에게는 외할머니가 쉰 살에 낳으신 동갑내기 외삼촌이 있습니다. 삼촌이 말을 늦게 배우는 등 발달이 늦어서 학교에 제때 들어가지 못했고, 삼촌을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태호도 삼촌과 나란히 아홉 살에 늦은 입학을 합니다. 삼촌이 놀림을 받으면 막아 주고 잘 돌보다가도, 때론 그런 삼촌이 창피합니다. 더욱이 작은외할아버지는 늘 태호에게 영재를 ‘외삼촌’이라 부르라며 호되게 다그치십니다. 그래서 태호는 작은외할아버지를 피해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도망가는데…

친척간에 왕래가 적고, 가정 안에서도 서로 허물없이 지내 ‘진짜 어른’이 없는 요즘.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의 위치를 인정해 주고 존중하는 태도 또한 ‘사랑’의 방법일 것입니다. 태호가 영재를 삼촌으로 받아들이고 ‘삼촌’이라 조심스레 부르는 장면에 진한 감동이 있는 것도 ‘사랑’이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가족 문제와 전통 문제를 접목시킨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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