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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글쓴이
오기와라 히로시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9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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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 광고제작회사를 거쳐 1997년 『오로로 밭에서 붙잡다』로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작가 자신이 머릿속을 헤집는 심정으로 저술했다는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출간 후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6년 일본 열도에 다시 한 번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삶의 애환이 감도는 언어 감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작품으로 『유괴랩소디』, 『사이좋은 비둘기파』, 『소문』, 『콜드게임』, 『벽장 속의 치요』, 『신의 한마디』, 『메리고라운드』, 『우리들의 전쟁』, 『안녕 버스데이』, 『어느 날의 드라이브』, 『엄마는 저격수』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너 그 소문 들어봤니?”
시부야의 여고생들 사이에 퍼진 공포의 도시전설이
현실 속 연속살인사건으로 부활하다.


광폭한 사이코패스에 의한 의문의 연속살인사건, 그리고 처참하게 살해된 시체와 현장에 대한 리얼한 묘사,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와 따뜻한 유머. 그리고 누구도 상상 못한 결말에 보기 좋게 배반당하는 묘미. 이 작품은 오기와라 히로시만의 스타일로 엮어낸 사이코 서스펜스이자 미스터리 소설이다.

“한밤중 시부야에는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 간대. 하지만 뮈리엘을 뿌리면 괜찮대.” 말도 안 되는 유치한 소리라며 무시하기엔 왠지 모를 께름칙한 뒷맛이 남는 이야기. 소문의 효과인지 향수 ‘뮈리엘’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사실 이 소문은 신상품 향수 론칭을 위한 홍보전략으로 광고기획사에서 조작해낸 거짓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심의 공원에서 여고생 시체가 발견되는데, 시체는 ‘레인맨 소문’을 입증이라도 하듯 발목이 잘린 채 버려져 있었다. 그리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피해자가 연속해서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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