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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A
글쓴이
조나단 트리겔 저
출판사
이레
출판일
2009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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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나단 트리겔

1974년 영국 웰윈 가든 시티에서 태어난 조나단 트리겔은 2002년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창조적 글쓰기에 관한 문학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가 발표한 작품으로는 『보이 A』와 『Cham』이 있다. 특히 『보이 A』는 2004년 영국의 독자들이 직접 참가해서 선정하는 최고의 데뷔작 상 ‘웨이버톤 굿 리드 어워드 상’, 2005년 영국·영연방의 35세 미만 작가들의 작품 중 최고의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존 리웰린 라이스 상’을 수상했고, 2008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진 투표에서, 문학 도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도서로 ‘화제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끔찍한 과거를 간직한 채 다시 한 번 세상과 마주하려는 소년 A,
하지만 세상은 결코 쉽게 소년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영국 리버풀의 쇼핑센터에서 실종되어 주검으로 발견된 두 살짜리 아이. 그 아이를 살해한 범인은 열 살 소년들로 밝혀진다. 영국 사회를 혼란과 충격 속에 몰아넣었던 실제 사건이다. 작가는 이 사건을 토대로 『보이 A』를 집필하는데, 이 역시 독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존 리웰린 라이스 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으로 제작된 영화는 2008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14년의 복역기간을 마치고 나온 소년 A는 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렇게 다른 이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과거의 사건은 끈질기게 그를 쫓아다녀 결국 모든 것이 밝혀지고, 그 동안 함께 했던 이들은 차갑게 돌아서 잭을 외면한다.

작가는 범죄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한다. 소년 A의 삶을 통해 범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심리를 말한다. 책에서 나타나는, 좀처럼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포용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생각해봐야 할 또 다른 화두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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