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있는 시민단체'를 향해 오늘도 달려간다.
흔히 한국의 시민단체를 '시민 없는 시민단체'라고 비판한다. 이 책은 학생운동 출신 시민운동가들이 의기투합한 익산희망연대가 인구 30만 명인 지방의 소도시 익산에 뿌리내린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익산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익산희망연대 사람은 긍정적 시민운동, 꿈이 자라는 시민운동을 모색하고 있다.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바다'에서 보석을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한 5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평범하게 일하고 살아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정책 과제를 뽑아내려고 했다.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운동은 시민의 목소리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회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익산 희망연대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미래의 시민단체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