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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이야기 3
글쓴이
시모무라 고진 저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09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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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모무라 고진

1884년 출생. 도쿄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학생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교사로 일하다 47세가 되던 1931년에 은퇴했다. 1933년에 도쿄 일본연합청년단강습소를 세우고 소장을 맡아 청년교육운동을 시작했으나, 1937년 군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뒤 생을 다할 때까지 강연과 집필에 몰두하여, 『논어』 『인생수상』 『교육적 반성』 등을 썼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지로 이야기(次郞物語)』는 52세에 시작해 70세까지 쓴 그야말로 필생의 노작으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난 때부터 청년운동을 하던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직전까지를 그리고 있다. 당시 일본에서 『지로 이야기』는 군국주의와 전쟁으로 멍든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준 베스트셀러였다. 군국주의 일본 당국은 이 책을 ‘자유주의적이다’, ‘비교육적이다’라며 눈엣가시처럼 여겼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 때문에 이어지는 출판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울지 마, 지로』는 『지로 이야기』 1부에 해당하는 지로의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 이야기만 따로 떼어서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소설로, 당시 청소년들의 필독서였다. 분량이 기존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이야기는 풍성해졌고, 지로의 심리 묘사는 더욱 내밀해졌다. 지로의 솔직하고 당돌한 면면은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과 위안을, 어른들에게는 저마다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여 년에 걸쳐 영혼을 담아 쓴 성장소설의 고전!

『지로 이야기』(전3권)의 시대 배경은 1920년~1930년대로, 주인공 지로가 태어나서 유?소년기를 거쳐 청년에 이르기까지 자기 세계를 개척하며 한 인격체로 커나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이다. 유년 시절부터 사춘기, 학창 시절을 거쳐 사회교육기관에 몸담으며 자신의 이상을 펼치기까지 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의 여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다. 일본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시모무라 고진이 20년 가까운 세월에 걸쳐 쓴 작품으로, 작가의 문학적 열정과 교육자로서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교육 소설이기도 하다.

3권은 청년 지로의 정신적 성장을 그린 소설의 마지막 이야기다. 아사쿠라 선생님의 유임 운동에 책임을 지고 퇴학당한 지로는 선생님을 찾아 도쿄로 간다. 청년 운동에 뛰어든 아사쿠라 선생님을 도우면서 지로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미치에에 대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만주사변의 영향으로 지로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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