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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점 찍다
글쓴이
홍신선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9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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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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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선

194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1965년 『시문학』 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서벽당집』 『겨울섬』 『삶, 거듭 살아도』(선집) 『우리 이웃 사람들』 『다시 고향에서』 『황사 바람 속에서』 『자화상을 위하여』 『우연을 점찍다』 『홍신선 시 전집』 『마음經』(연작시집) 『삶의 옹이』 『사람이 사람에게』(선집) 『직박구리의 봄노래』 『가을 근방 가재골』, 산문집 『실과 바늘의 악장』(공저) 『품 안으로 날아드는 새는 잡지 않는다』 『사랑이란 이름의 느티나무』 『말의 결 삶의 결』 『장광설과 후박나무 가족』, 비평에세이집 『하프를 잃은 시인들』, 저서 『현실과 언어』 『우리 문학의 논쟁사』 『상상력과 현실』 『한국 근대문학 이론의 연구』 『한국시의 논리』 『한국시와 불교적 상상력』을 썼다.

서울예술대학, 안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달진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노작문학상, 문덕수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65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 홍신선이 7년 만에 발간한 새 작품집. 총 3부 61편의 시들로 꾸려진 시인의 일곱번째 시집 『우연을 점 찍다』에는 1991년부터 발표한 「마음經」연작의 대미(3부)가 포함되어 그간 시인이 걸어온 시적 행보를 일단락한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40여 년간의 시들을 망라한 『홍신선 시전집』 발간 이후 첫 시집으로서, 오랜 세월 걸어온 교육자의 길에서 벗어난 시인이 삶 속 죽음의 허무를 지나 발견한 시에 대한 ‘초심’으로 쓴 ‘새로운’ 시들이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시작이면서 끝인 시집 『우연을 점 찍다』는 경계의 시집이다. 그 경계에는 늘 ‘시적 찰라’가 존재하고, 그 ‘찰라’에서 시인은 어디에서든 시를 발견해낸다. 그러나 그 찰나가 놀라운 현상이 되고 귀를 먹먹하게 만드는 사자후가 되는 것은 오직 진정한 ‘나의 시’를 완성하는 ‘시집’에게만 허락되는 일이다. 홍신선의 시집 『우연을 점 찍다』가 단순히 시인의 약력에 더해지는 한 권이 아닌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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