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만든 정상 외교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책
20세기 대표적인 여섯 번의 회담을 분석한 국내 최초의 '정상회담' 개설서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국제역사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레이놀즈는 20세기에 있었던 뮌헨, 얄타, 빈, 모스크바, 캠프 데이비드, 제네바 회담을 세계를 바꾼 중요한 만남으로 판단하여 연구와 강의를 진했하였고, 이 내용은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어 방영된 바 있다. 강의와 방송내용을 토대로 20세기 세계정세를 좌지우지한 '정상회담'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막연한 추측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정상회담을 그려내고 있다. 막연한 추측이나 2차 사료에 의거하기보다 여러 문서보관소의 자료를 활용하여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부터 정상회담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성과가 현실에서는 어떻게 나타났는지 등 회담의 전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20세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이었던 여섯 번의 정상회담. 이 여섯 번의 만남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역사의 한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