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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위기와 로컬푸드
글쓴이
김종덕 저
출판사
이후
출판일
2009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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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종덕

경남대학교 심리사회학부 사회학과 교수이며, 또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식량원조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와 농업에 미친 영향을 다룬 박사논문을 쓴 후 패스트푸드와 그것이 사회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룬 “맥도날드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 반대 운동인 슬로푸드 운동에 가입하여 2000년부터 국제슬로푸드 시상 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와 슬로푸드 운동을 알리는 일을 해 왔다. 또 현대의 먹을거리가 시간과 공간의 맥락을 잃은 정체불명의 먹을거리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세계 식량 체계와 그것의 대안으로 등장한 지역 식량 체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면서,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음식 문맹자에서 음식 시민으로 거듭나게 하는 사회 교육에도 애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농업사회학』,『슬로푸드 슬로라이프』,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 푸드』,『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등이 있고, 청소년 및 아동도서로 『미래를 여는 소비』,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대작전』, 『비만』, 『산업형 농업』, 『음식문맹』 등을 펴냈습니다. 역서로는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현대 먹을거리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소비를 지배하는 세계 식량 체계의 해악을 지적하고, 해답을 찾기 힘들었던 먹을거리 위기의 탈출구를 찾는 책이다. 현대인은 생산량이 적어서 겪는 고통보다도 안전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않은 먹을거리 때문에 겪는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식량의 위기 속에서 우리 식탁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 식량 체계, 로컬 푸드 시스템을 제시한다.

우리 식탁을 우리가 지키자는 의미에서 로컬 푸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단순히 우리 농산물을 먹는 것이 몸에 좋아서가 아니다. 농촌이 무너지고, 농업이 망가지며, 농민이 죽어나가는 이 시대에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지역 식량 체계이다. 저자는 로컬 푸드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한국에 처음 슬로우 푸드 운동을 시도했다. 이 책에는 로컬 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시도가 담겨 있다. 식량 위기를 지역 식량 체계로 극복하고자 하는 저자의 주장은 독자로 하여금 식량 위기를 위기 그대로 받아 들이게 하고, 식량 위기를 극복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알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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