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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변방에서
글쓴이
이재무 저
출판사
화남
출판일
2003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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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무

공식 계정사락
1958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한남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삶의 문학』 및 『실천문학』과 『문학과사회』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난고(김삿갓)문학상과 편운문학상, 제1회 윤동주시상과 한남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유심작품상, 풀꽃문학상, 송수권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신대 외 여러 대학에서 시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주)천년의시작 대표이사이다.

저서로 시집 『섣달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에게 무릎을 꿇다』, 『벌초』, 『몸에 피는 꽃』, 『시간의 그물』, 『위대한 식사』, 『푸른 고집』, 『저녁 6시』, 『경쾌한 유랑』, 『슬픔은 어깨로 운다』, 시선집 『오래된 농담』, 『길 위의 식사』, 『얼굴』, 시평집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핀다면』 『긍정적인 밥』, 산문집 『쉼표처럼 살고 싶다』, 『생의 변방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 『집착으로부터의 도피』, 공저 『민족시인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편저 『대표시, 대표평론Ⅰ·Ⅱ』 등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느리게 살아가야 하리. 전후좌우 살피며, 꽃 피는 계절에는 꽃보고, 가지 쭉쭉 뻗는 계절에는 그늘에 몸을 적시고, 사과 붉게 익어가는 계절에는 과수원 길을 호젓이 걸어가기도 해야 하리. 눈내리는 계절엔 외투깃을 세우고 강 언덕을 따라 걸으며 하나 둘, 속잎 돋듯 아프게 피어나는 별빛에 눈도 맞추어야 하리. 후회는 늘 돌이킬 수 없을 때에야 찾아오는 법인가. 되돌리려 할 땐 이미 부재하는 것이 인생이다.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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