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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정본 백범일지
글쓴이
김구 저
출판사
학민사
출판일
2016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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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구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가난과 양반들의 횡포를 경험했기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동학에 들어가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무지에서 깨어나야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근대적 교육사업과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그러나 1911년 일제에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온갖 고문을 당했다. 이때 백정, 범부들(평범한 사람들)의 애국심이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에서 백범(白凡)이라는 호를 썼다. 3.1운동 후에는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를 지원하였고, 광복군 창설 등 항일투쟁에 박차를 가했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조국에 돌아온 그는 남북분단을 우려해 신탁통치를 반대하고 통일정부 수립에 힘쓰다가 1949년 6월 26일 안두희가 쏜 총탄에 맞아 경교장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는 두 아들에게 자신의 지난날을 알리려 쓴 것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물이야기
평생을 겨레 사랑으로 일관하신 백범 김구 선생의 사상과
행적이 녹아 있는 민족의 교과서『백범일지』


이 책은 출간 50년 만에 이루어진 최초의 텍스트 분석작업이었던 1997년판 『정본 백범일지』의 개정판이다. 학민사의 『정본 백범일지』는 백범의 친필 원고를 그대로 복원한 최초의 책이다. 해방 직후 출간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기존의 간행본은 친필본의 분량을 크게 줄이고, 구어체 어투를 문어체로 바꾸는 등 많은 수정을 가한 것이다. 그 때문에 백범의 살아 있는 숨결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학민사의 『정본 백범일지』는 기존의 간행본이 친필본을 윤문하는 과정에서 삭제하고 고친 부분을 원래대로 복원했다. 무차별적 현대어투 윤문 대신 백범 특유의 옛 문투를 살렸고, 기존의 간행본에서 오독, 오해한 부분들을 바로잡았으며, 집필 시 자료 부족에서 온 백범 자신의 혼동과 오기까지 낱낱이 밝혔다.

용어, 사건, 인물들에 1,000여개의 주석을 붙여 내용을 파악하기 쉽게 했으며, 백범과 풍찬노숙 함께 망명생활을 보냈던, 유실되어 버린 ‘대가족’의 명단을 추정, 복원하였다. 옛 지명을 대부분 고증하였고, 백범의 활동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그려 넣었다. 또한 친필 원고와 대조하여 정확한 ‘백범연보’를 작성하였고, 백범일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총망라한 ‘찾아보기’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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