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지만 어딘가 러시아적인 우수가 깃든, 원숭이도 곰도 아닌 체브라시카는, 러시아에서는 구멍가게에서도 인형을 팔고 있을 만큼 국민적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 인형이다. 이 캐릭터를 가지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유리 놀시타인과 로만 카차노프 감독이 수 년에 걸쳐 퍼펫(인형)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바 있다. 애니메이션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체브라시카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를 살려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식 홈페이지: www.ch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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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하지만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이상하고도 귀여운 동물 - 체브라시카. 원래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던 체브라시카는 배가 고파 오렌지를 먹다가 잠깐 잠이 든 새에 오렌지와 함께 나무 상자에 담겨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무슨 동물인지 모른다고 동물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외롭게 지내던 체브라시카에게 가장 먼저 친구가 되어준 것은 동물원에서 일하는 악어 게나. 여기에 한때 KGB 스파이였다는 소문이 있는 '괴도 할머니' 샤포클락이 체브라시카와 게나를 방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