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과 만화의 유쾌한 만남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만화전문출판사 퓌튀로폴리스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루브르 박물관 만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가장 고전적인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현대적인 예술매체인 만화와 손잡은 이 책은 박물관을 배경으로 예술, 예술가, 예술작품 등의 소재를 만화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맡긴 것이다.
누가 예술작품의 영혼을 보살필 것인가. 박물관에는 오랜 세월을 걸쳐 인류에 영감을 주는 많은 유물과 예술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이 서둘러 지나치면서 제대로 눈길을 주지 않는 예술작품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들의 영혼을 보살피기 위한 특별한 청각장애인 야간 경비원. 이 책은 미지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비로운 임무들을 수행하는 야간경비원을 통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의 교감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