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와 인간 간의 따뜻한 교감을 그리고 있는 책이다. 강아지 하치는 주인 우에노 교수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난다. 유달리 하치에게 애정을 쏟던 우에노 교수. 어느 날 아침 강의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유명을 달리하면서, 하치는 하루아침에 주인을 잃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지만, 10년을 한결같이 시부야 역으로 나가 만날 수 없는 주인을 기다렸다고 한다. 하지의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