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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글쓴이
최종덕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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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덕

최종덕은 물리학, 수학, 생물학, 철학을 공부하면서 독일 기센(Giessen) 대학교에서 과학철학으로 학위를 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진화생물학과 의학의 철학 공부에 집중했다. 현재는 독립학자로서 웹아카이브 philonatu.com를 통해 과학과 철학, 생활과 성찰, 동양과 서양, 물질과 의식을 가로지르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역서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의학의 철학』, 『뇌복제와 인공지능 시대』(번역), 세종도서로 선정된 『비판적 생명철학』, 『이분법을 넘어서』(장회익 공저), 그리고 『승려와 원숭이』(심재관 공저)가 있다. 이 외에도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시앵티아』,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 『과학철학의 역사』(정병훈 공역),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등 지은이의 여러 저작은 이 책 『생물철학』 안에 녹아들었다.

최종덕의 전문연구와 생활 글쓰기의 모든 자료 및 공부 경력은 자체 제작한 개인 홈페이지 philonatu.com에 공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공부는 왜 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최종덕 교수의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일상적 삶과 지식의 세계를 연결하는 사유와 방법, 그리고 그 사례를 담은 책이다. 지식과 삶의 가교(架橋)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구체화하는 실천적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다.

지식은 이제 종이 안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지식은 특정 집단의 소유물이 아니라 공중 (air)을 통해서 만인이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성이나 통신망을 통해 지식은 일상에 필요한 지식에서부터 전문적 지식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접근 가능한 세상이다. 지식은 진리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식을 넓히고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지식은 정보라고 불려질 만하다. 저자는 이런 지식을 용도지식이라 이름 붙인다. 하지만 정보 네트워크에 의존한다고 해서 공부가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용도 지식은 수단으로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며 그것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또『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문화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학문적인 차원에서 몇 가지의 종합적 사유를 요청하는데서 이루어졌다. 그 종합이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며 전통과 근대의 만남이다. 나아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문명적 요청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제간 협동연구에서부터 동서 의료 일원화라는 만남의 요청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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